안녕하세요!폴아카데미 산하 독립부서, 폴컨설팅의 24 FW 기획! 입시 전문가 컬럼은 매주 수요일 포스팅되고 있습니다.지난 컬럼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1. 폴컨설팅 주간 전문가 컬럼 2024년 11월 13일:Don't do this on your Applicationhttps://blog.naver.com/paulacademy/2236590083562. 폴컨설팅 주간 전문가 컬럼 2024년 11월 20일:11/16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 Summary 1편https://blog.naver.com/paulacademy/2236675290133. 폴컨설팅 주간 전문가 컬럼 2024년 11월 27일:11/16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 Summary 2편https://blog.naver.com/paulacademy/223674756084 2024년 11월 16일(토) 미국 명문대 설명회 Full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fTxfmB1G9Ck&t=6s 블로그 이웃추가 및 연계된 유투브를 구독해 두시면, 입시 전문가의 유용한 정보를 빠트리지 않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외부 Research, 정말 필요한가요?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외부 research 활동이 대학 입학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는 절대 필수가 아닙니다.특히 명문대 입시에서 research 경험이 없다고 해서 합격(입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다만, research는 특정 전공 선택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잘 준비된 research는 학문적 열정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최근 한 학부모님이 상담을 오셔서 자녀의 활동 목록을 분석하던 중, 학생이 했던 research 활동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Publish'라는 부분에 너무 의미를 두다 보니, research가 게재된 웹사이트의 저자들이 모두 고등학생들이었고, 대부분의 성씨가 Kim, Lee, Chan 등이었습니다.무슨 뜻일까요? 거의 모든 학생들의 research를 게재해주는 publication이었던 것입니다.이 publication은 공신력이 전혀 없었으며, 만약 이를 대학에 제출했을 경우 오히려 학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저는 이 부분을 빠르게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원서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조언드렸습니다.이 문제는 이 학부모님만 겪고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이번 주 컬럼은 이 주제로 써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즉, research는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어느 institution(대학)에서 진행했으며, 어떤 publication에 게재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search의 활용 방법 제가 컨설팅을 진행할 때 Research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llege Essay: 대부분의 대학들은 지원자들에게 "왜 이 전공을 선택했나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연구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미래의 목표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학생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연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는 점을 입학사정관에게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종 결과물보다 연구 과정에서의 경험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 Journal Publication: 아래에 나열된 공신력 있는 고등학교 Jounral에 publish 된다면 Common App의 Awards and Honors 섹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3. Additional Information: 최근 입시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나면서 많은 대학들이 보충자료(supplementary work)를 요청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연구의 초록(Abstract)을 Common App의 Additional Information 섹션에 포함시키면, 원서가 더욱 전략적으로 돋보일 수 있습니다.그럼, 누구와 Research를 해야되는가?학생들이 research를 시작하는 경로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1.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를 통한 research: 이 경우, 멘토는 학원 선생님이나 개인적으로 아는 교수님 혹은 PhD가 될 수 있습니다.2. Research 전문 업체: Pioneer, IPERC, Cambridge International, Lumiere 등3. 교내 research: 과학고 학생들처럼 과목 선생님이 멘토가 되어 높은 수준의 research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IBDP 학생들은 IA 및 EE를 잘 활용하는걸 추천 드립니다.AP 학생들은 AP Research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4. 대학 프로그램: RSI, Clark Scholars 등 (다만, 프로그램마다 reputation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5. Cold Calling: 학생이 이메일을 보내 운 좋게 기회를 얻는 경우입시에 대해 잘 알거나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은 1번 옵션보다는 2번이나 4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입시에 관심이 적거나 잘 모르는 학부모님들은 1번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research 결과물이 원서에 어떻게 활용될지 모호할 수 있으며, 누구나 publish되는 논문은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주변에서 열심히 research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부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원서에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2번은 제대로 된 글쓰기 워크숍과 경험이 풍부한 멘토(박사나 대학원생)가 있고, 구체적인 타임라인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입니다.Publish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실제로 대학에서 인정할 만한 SCIE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은 고등학생 수준에서는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대학교 3, 4학년 이상의 전공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가장 좋은 옵션은 개인적으로 4번과 5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는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4번의 경우, Clark Scholars Program과 같은 톱티어 research 프로그램에 합격한 경험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마친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이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사실 자체가 대학들에게는 research 능력과 학문적 열정을 증명하는 강력한 증빙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대학 입학 심사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research의 깊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대학에서 진행되는 research 환경에 노출되며, 교수님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research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입학 후 research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5번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Cold Calling을 통해 research 기회를 얻는 것은 학생이 자발적으로 research 기회를 찾아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은 학생의 진정성과 적극적인 태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귀중한 학문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자발적인 시도는 대학 입학 원서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또한, 학생이 스스로 기회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은 학문적인 의지와 독립적인 research 능력을 강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고등학교에서 리서치를 시작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10학년 11학년 명확한 학문적 관심사가 생길 시기이므로 research를 시작하기에 적절합니다.특히 여름방학은 시간이 충분하여 researh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Jounral Publication에 대한 오해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research가 publish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publication은 필수가 아닙니다. 연구에 투자한 시간, 과정, 열정이 admission에서 더 중요합니다.연구 논문 자체보다는, 논문의 요약본(abstract)을 제출하거나 Activity에 research experience를 정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다만 정말 상위권 학생들 같은 경우, 다음 high impact factor journal에 도전해 보면 resume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The Journal of Emerging Investigators (JEI) The Journal of Young Investigators (JYI) Nature Research Journals (e.g., Nature, Nature Communications) Science Advances American Journal of Undergraduate Research (AJUR)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High School Research (IJHSR) Frontiers for Young Minds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IJSE) ConclusionResearch는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진정성 있는 주제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Research에 몰두한다면, 대학 입학뿐 아니라 자신만의 새로운 학문적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What is Coming Up Next Week다음 주 컬럼에서는 Common App의 Additional Information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다음 주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Paul Consulting의 매년 성공적인 입시 결과와 그 Know How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paulacademy/223452683108🚩매년 아이비리거 배출! 폴아카데미 컨설팅의 비결은?Paul Academy BOOST Consulting? 오직 ‘결과’의 '팩트’만으로 입증합니다. 매년, 아이비리...blog.naver.com이 블로그에서 Paul Consulting의 입시 노하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또한, 입시 컨설팅 관련 개별 상담은 폴아카데미 플러스친구를 통해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플러스친구를 통해 더욱 개인화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